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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우리들의 영웅, 캡틴 전
1부
(출연:
전제용)
30년 전, 만선으로 귀항하던 ‘광명 87호‘!
망망대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데...
바다한가운데 표류하던 보트피플을 발견 하게 된 것.
‘보트피플을 만나면 모른척하라’는 회사의 방침과 사회적분위기로
구조해서는 안 되는 상황.
하지만!
전제용 선장은 자신의 미래를 걸고 96명 보트피플을 구조하기로 결심한다.
구조해서는 안 되는 상황.
하지만!
전제용 선장은 자신의 미래를 걸고 96명 보트피플을 구조하기로 결심한다.
바다위에서 이루어진
그들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그대가 꽃>에서 펼쳐집니다.
그들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그대가 꽃>에서 펼쳐집니다.


■ 절망 끝자락에 놓여진 96명의 베트남 보트피플!
1985년 11월 말라카 해협, 바다 한 가운데에 표류하는 낡은 배 한 척.
그곳엔 베트남 보트피플이 있었다!
베트남 공산화로 조국을 탈출해 폐선 직전의 배에 마지막 희망을 건 그들.
임산부, 어린아이, 부상자 등 96명의 보트피플들은 침몰 직전의 배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데...
엔진이 고장 나서 표류 하고 있었고 침몰 직전의 배 인데
‘구조하지 않으면 이들은 죽는다’
그래서 구조하게 됐어요
- 전제용 스튜디오 토크 中
‘구조하지 않으면 이들은 죽는다’
그래서 구조하게 됐어요
- 전제용 스튜디오 토크 中
식량과 식수마저 바닥이 난 절박한 상황에 풍랑까지 몰아치는 최악의 상황!
구조 요청에도 외면하는 수 십 척의 배들을 바라보며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던 그때,
보트피플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배 한척이 있었다!


■ 침몰 직전의 보트피플을 구한 캡틴,
전
인도양에서 참치 조업을 마치고 귀선하던 대한민국 참치 원양어선 ‘광명87호’
그들은 바다위의 고속도로라 불리는 말라카해협 한가운데에서 보트피플을 발견한다.
엔진이 고장 나 멈춰있는 침몰 직전의 배에서 위태롭게 구조를 기다리는 보트피플들!
하지만, ‘보트피플을 만나면 모른척하라’는 당시의 사회분위기와
본사의 거센 반대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사람의 생명이 먼저라 여겼던 그는
선장으로서의 양심을 걸고 보트피플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인도양에서 참치 조업을 마치고 귀선하던 대한민국 참치 원양어선 ‘광명87호’
그들은 바다위의 고속도로라 불리는 말라카해협 한가운데에서 보트피플을 발견한다.
엔진이 고장 나 멈춰있는 침몰 직전의 배에서 위태롭게 구조를 기다리는 보트피플들!
하지만, ‘보트피플을 만나면 모른척하라’는 당시의 사회분위기와
본사의 거센 반대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사람의 생명이 먼저라 여겼던 그는
선장으로서의 양심을 걸고 보트피플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손해와 불이익을 생각하면 절대 구조를 못했을
거예요
‘무조건 저들을 구조해야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할 수 있었던 거죠
만약에 구조를 안 했으면 나는 내 명대로 못 살았을 거예요
- 전제용 스튜디오 토크 中
‘무조건 저들을 구조해야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할 수 있었던 거죠
만약에 구조를 안 했으면 나는 내 명대로 못 살았을 거예요
- 전제용 스튜디오 토크 中
96명의
보트피플은 무사히 광명 87호에 몸을 싣게 되고
전제용 선장은 선원들은 자신들의 옷과 잠자리를 보트피플에게 내어준다.
하지만 선원 식량 25인분으로 121명이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점점 식량은 바닥나고!
이를 불안해하던 보트피플을 안심시키고자 한 전제용 선장!
전제용 선장은 선원들은 자신들의 옷과 잠자리를 보트피플에게 내어준다.
하지만 선원 식량 25인분으로 121명이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점점 식량은 바닥나고!
이를 불안해하던 보트피플을 안심시키고자 한 전제용 선장!
‘이 배는 참치를 잡는 배입니다. 배안에 참치가 많으니 먹는 건 걱정
하지 마십시오‘
- 전제용 스튜디오 토크 中


■ 바다 위에서 나눈 피터 누엔과 전 선장의
우정
각각의 슬픈 사연을 안고 고향을 탈출한 보트피플들.
그 중 보트피플의 대표 피터 누엔은 고향에 두고 온 가족 생각에 매일같이 눈물 흘린다.
그때, 슬픔에 빠진 그를 위로하며 전 선장이 건넨 술 한 잔 그리고 따뜻한 위로!
각각의 슬픈 사연을 안고 고향을 탈출한 보트피플들.
그 중 보트피플의 대표 피터 누엔은 고향에 두고 온 가족 생각에 매일같이 눈물 흘린다.
그때, 슬픔에 빠진 그를 위로하며 전 선장이 건넨 술 한 잔 그리고 따뜻한 위로!
젊은 나이에 자기 부인하고 아이들을 고향에 놓고
혼자 떠났으니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항상 우울해 하고 말도 잘 안 하려고 해서 술 한 잔씩 하며
마음 편히 가지라고 위로해 주었지요
- 전제용 스튜디오 토크 中
혼자 떠났으니 얼마나 보고싶겠어요
항상 우울해 하고 말도 잘 안 하려고 해서 술 한 잔씩 하며
마음 편히 가지라고 위로해 주었지요
- 전제용 스튜디오 토크 中
구조
12일후,
선원과 난민 121명 모두 전원 무사히 부산에 입항하고,
전제용 선장과 피터 누엔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헤어진다.
그러나 전 선장을 기다리는 가혹한 현실 앞에 두 사람은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데!
선원과 난민 121명 모두 전원 무사히 부산에 입항하고,
전제용 선장과 피터 누엔은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헤어진다.
그러나 전 선장을 기다리는 가혹한 현실 앞에 두 사람은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되는데!
망망대해 위에서 시작된
전제용 선장과 96명의 보트피플 기막힌 운명!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을 감수하고
보트피플 구조를 선택했던 전제용 선장의 회고담을
<그대가 꽃>에서 담아본다.
전제용 선장과 96명의 보트피플 기막힌 운명!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을 감수하고
보트피플 구조를 선택했던 전제용 선장의 회고담을
<그대가 꽃>에서 담아본다.
4월27일 방송되는 <전제용 편
2부>에서는
보트피플 구조 후 전제용 선장에게 닥친 가혹한 현실과
19년 동안 전제용 선장을 찾아 헤멘 피터 누엔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보트피플 구조 후 전제용 선장에게 닥친 가혹한 현실과
19년 동안 전제용 선장을 찾아 헤멘 피터 누엔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그대가 꽃> 오늘의 레시피!
요리명 : 참치 월남쌈
피터 누엔이 직접 주문한 특별한
요리!


<만드는 법>
① 참치살에 간장 소스로 밑간을 한 뒤 겉면만 살짝 익혀 썰어준다
② 깻잎, 자색양배추, 파프리카 등의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 한다
③ 라이스페이퍼에 준비한 참치 타다끼와 채소를 넣고 한 입 크기로 쌈을 싸주면 완성!
① 참치살에 간장 소스로 밑간을 한 뒤 겉면만 살짝 익혀 썰어준다
② 깻잎, 자색양배추, 파프리카 등의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 한다
③ 라이스페이퍼에 준비한 참치 타다끼와 채소를 넣고 한 입 크기로 쌈을 싸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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