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4일 월요일

그대가 꽃 18회, 나의 빈체로,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 성악가 김호중 이야기, 서수용 선생님, 오늘의 레시피, 부추냉채와 삼겹살 스테이크,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인순이, 신효섭, 그대가 꽃 (출처 : KBS1 그대가 꽃 2015.5.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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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나의 빈체로!
출연: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 속 감동 실화의 주인공!
문제아 싸움짱에서 고딩 파바로티로 대한민국 최고의 콩쿠르를 휩쓸기까지!
성악가 김호중의 이야기가 ‘그대가 꽃’에서 펼쳐집니다. 
 

■ 사고뭉치 문제아 싸움 짱 중딩,
                             노래 한 곡에 인생이 바뀌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공사장을 전전할 정도로 나이 들어보이는 외모에
역도선수도 울고 갈 어깨발까지! 울산에서 부산까지 싸움하러 원정(?)을
다닐 정도로 소싯적부터 주먹으로 이름을 꽤나 날렸던 호중은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비롯된 외로움 때문에 싸움도 많이 하고,
사고도 많이 치고 다녔던 소위 ‘문제아’였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시 유행하던 김범수의 앨범을 사러 레코드 가게에 들른 호중!
그곳에서 우연히 들었던 노래 한 곡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되는데..
 “그 때 노래를 듣자마자 딱 결심했죠.
 이 노래가 도대체 뭘까.. 이 사람처럼 노래를 하고 싶다.. 생각했어요”
                                                                           - 김호중 토크 中
그 곡은 다름 아닌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부른 ‘네순 도르마’.
노래 한 곡으로 알 수 없는 전율을 느낀 호중은 그날로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 꿈을 좇아 진학했던 예술고등학교에서의 방황
                               그런 그에게 찾아온 은밀한(?) 스카우트 제의!
 

결국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학비와 레슨비 등,
경제적인 문제로 학교 친구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던 호중!
 “저는 레슨을 일주일에 한 번씩 했는데,
 다른 친구들 보니까 일주일에 세, 네 번씩 받더라고요.
 알고 보니 다들 돈을 더 주고 받는 거였어요.
 내가 한 번 배울 때 다른 친구들은 더 많이 배우니까
 난 이 친구들한테 지겠구나.. 그래서 노래를 포기해야겠다 생각까지 했죠.”
                                                                          - 김호중 토크 中
그러던 어느 날,식당 화장실에서 조폭 조직원들과 작은 몸싸움을 하게 되고!
조직원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던 호중에게 은밀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는데..
그 위험한 스카우트의 실체는?!  
■ 이중생활로 찾아온 고등학교 퇴학 위기! 모든 것을 그만두려던 때
                   극적으로 만난 선생님의 약속, “니 평생 노래로 먹고 살게 해 줄게!”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업소 관리를 하며 이중생활을 한 호중.
게다가 학생으로서는 만질 수 없는 큰돈을 갖게 된 호중은 점점 노래와는 멀어지게 되고.. 학교생활마저 소홀해지자 퇴학 위기에까지 처한다.
성악가로서의 꿈마저 서서히 잊혀져가던 그 때, 호중이 받은 운명의 전화 한 통!
호중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운명의 멘토, 김천예술고등학교의 서수용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제 노래를 딱 듣고 선생님께서 하셨던 첫 마디가
    너는 노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아, 이 분을 따라 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김호중 토크 中
    “호중이 노래를 딱 들었을 때.. 내가 왜 그 먼 길을 돌아서
    고등학교 교사로 왔나.. 호중이를 만나려고 그런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서수용 토크 中
딱 한 소절만으로도 서수용 선생님의 전율케 한 김호중의 노래 ‘별은 빛나건만’!
현장에서 직접 들어본 그의 노래에 MC 인순이와 신효섭 셰프 또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직접 들어본 김호중의 노래 실력은?!

■ 고삐리가 부른 ‘네순 도르마’!
                       열아홉 고등학생, 모든 테너들의 꿈의 곡 ‘네순 도르마’를 완창하다!
 

집이 대구였던 호중을 위해 김천의 학교까지 6개월 간 호중의 등하교길을
함께 할 정도로 정성을 쏟으며 호중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 서수용 선생님!
선생님의 그러한 노력으로 점점 변하기 시작한 호중은 5개월 만에
국내 유수의 콩쿠르들에서 1등을 휩쓸었고. ‘무대에서 완창하고 죽으면
소원이 없다’고 할 정도로 세계 모든 테너들의 꿈의 곡인 ‘네순 도르마’를 완창했다.
‘고딩 파바로티’로 TV에 출연하며 우여곡절 많았던 삶이 영화로 제작되는등
꿈에 한 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는데..
 “지금은 일부러 찾아서라도 무대에 많이 서고 싶어요.
 또 공부도 굉장히 많이 하고 싶고.. 지금 마음으로서는 이제 외국에 나가서
 정말 깊은,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김호중 토크 中
곧 독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성악 공부에만 전념하며, 오페라 단원으로서
유럽의 여러 무대에 서고 싶다는 호중!
긴 방황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걸어가는 김호중의 정직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자.
‘고딩 파바로티’에서 세계적인 테너를 꿈꾸는 김호중!
그의 이야기가 5월 4일 (월) 저녁 7시 30분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18회 <나의 빈체로!> 에서 공개된다.

<그대가 꽃> 오늘의 레시피!

 요리명: 부추냉채와 삼겹살 스테이크
            서수용 선생님이 호중이를 위해 처음으로 사주셨던 음식 삼겹살!
            신 셰프의 손에서 재탄생한 삼겹살 스테이크!

 준비물 : 돼지고기,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부추, 버섯 등
<만드는 법>
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돼지고기를 수육 삶듯 삶는다.
② 삶은 돼지고기를 프라이팬에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살짝 구워준다.
③ 파프리카와 토마토, 버섯 등을 프라이팬에 볶는다.
④ 양념장을 만들어 싱싱한 부추와 함께 버무려 부추냉채를 만든다.
⑤ 부추냉채 위에 완성된 삼겹살 스테이크를 얹고, 볶은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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