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1일 월요일

그대가 꽃 19회, 전설의 방패주먹 - 배추가 돌아왔다, 방동규, 오늘의 레시피, 메밀냉면 & 메밀차,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인순이, 신효섭, 그대가 꽃 (출처 : KBS1 그대가 꽃 2015.5.11 방송)


그대가 꽃 19회, 전설의 방패주먹 - 배추가 돌아왔다, 방동규, 오늘의 레시피, 메밀냉면 & 메밀차,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인순이, 신효섭, 그대가 꽃 (출처 : KBS1 그대가 꽃 2015.5.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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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전설의 방패주먹, 배추가 돌아왔다!-
 (출연: 방동규)
 
17대 1의 전설을 만든 주인공이자,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로운 방패주먹.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3대 입담꾼 방동규! 
 
그의 인생을 뒤흔든 억울한 누명과 끔찍한 고문...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낸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대가 꽃>에서 만나본다.  

■ 평범한 학교지킴이! 하지만 그 뒤 감춰진 비밀은?
  
 
경상남도 양산의 한 중학교.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는 81세의 경비할아버지 방동규.
 
하지만 청년들도 힘들어하는 덤벨 운동은 물론
매일같이 킥복싱을 즐기며 건장한 몸을 키우는 열혈노인이라는데! 
과연, 평범한 모습 뒤에 감춰진 그의 정체는!?  
 
■ 싸움의 전설 배추? 약자를 위한 ‘방패주먹‘의 주인공!
 
 

“깡패들이 길에서 시계도 뺏고 돈도 뺏고 차비도 뺏고..
그런 거 보면 말려주고 막아주고 그러다보니까 싸우게 되고... 그랬어요“ 
-방동규 스튜디오 녹화 中-

17대 1의 전설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밀짚모자에 베잠방이를 입은 폼이 ‘배추장수’ 같다하여 ‘방배추’로 불린 방동규.
 
가짜 ‘배추’만 여러 번 맞닥뜨릴 정도로 이름을 날렸지만
사실 그는 서민들을 괴롭히는 깡패를 혼쭐내고, 
늘 약자 편에서 주먹을 썼던 ‘방패주먹’이었다. 

■ 갑작스러운 형과의 이별과 아버지의 죽음.. 
가족을 책임져야만 했던 어린 가장
 
 

“얼마 동안은 거의 일도 못하고 아버지를 찾아 헤매고 그랬어요.
아버지와 비슷한 분이 있으면 뛰어가고.. 비슷한 목소리가 들리면 쫓아가고...“
-방동규 스튜디오 녹화 中-
 
1950년 한국전쟁으로 형을 잃어야했던 방동규.
하지만 그 후 사랑하는 가족을 또 한 번 떠나보내야만 했다.
 
어린 시절부터 유독 아버지를 잘 따랐던 방동규. 
하지만 그가 대학에 입학하던 해, 갑작스레 아버지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야 마는데..
 
아버지를 잃은 원망과 슬픔도 잠시, 네 가족을 거느리는 가장이 되어야했던 스무 살 방동규.생활고로 인해 폐업한 닭장생활을 하기도 했던 그는 
이후 독일 탄광 막장일부터 중동파견 근무, 양장점과 중국집 운영 등 
장소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가게 된다. 
 
■ 스스로 땀 흘려 일궈낸 행복. 
하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
 
 
 
그 무렵 만난 친구로 인해 약자를 위하는 방패주먹일지라도, 
주먹은 주먹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방동규.
그 후 주먹을 쓰지 않고 스스로 땀 흘리며 살기로 다짐한 그는
강원도 두메산골로 들어가 손수 밭농사를 시작하고...
늦은 나이 시작한 결혼생활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때, 눈앞에 총구를 들이밀며 찾아온 경찰들!
간첩누명을 쓰게 된 방동규는 만삭의 아내를 두고, 서대문형무소로 끌려가게 되고...
6개월 후에야 억울한 누명을 벗은 그는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 잊고 싶은 끔찍한 기억... 
고문기술자 이근안과의 만남
    
 


1980년대 반인권적인 정권에 대한 전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 
민주화 운동으로 수배중인 후배를 도와주게 된 방동규.
하지만 그로 인해 민주화 운동에 연루된 그는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게 되고...

‘지옥에서 온 장의사’, ‘인간사냥꾼’이라고 불렸던 
악명 높은 고문기술자, 이근안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재미난 게 처음 심문을 할 때 딱 그래요 
ㅡ 나도 노모가 계신데 어머니가 아침마다 '너 오늘 나쁜 짓하면 안돼, 
좋은 짓하면서 살아야 된다' ...ㅡ
-방동규 스튜디오 녹화 中-  

■ 지치지 않는 열정! 그의 꿈은 멈추지 않는다!
끔찍했던 고문으로 그 후에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했던 방동규.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삶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현재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열정 노인 방동규!
 
시대가 주는 아픔 속에서도 양심과 신념을 지키며 
꿋꿋하게 삶을 살아온 그의 80년 인생이야기가 
<그대가 꽃>에서 펼쳐진다.  

<그대가 꽃> 오늘의 레시피!
  고향 황해도에서 먹었던 메밀냉면 & 메밀차!
             추억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메밀냉면 만드는 법>
 1. 소고기로 육수를 우려낸다.
 2. 메밀면을 쫄깃하게 삶는다. 
 3. 삶은 면에 육수를 붓고 준비한 고명을 올리면 완성!
<메밀차 만드는 법>
1. 메밀면을 끓인 물을 준비한다.
2. 입맛에 따라 식초와 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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